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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무역신문] 인사이드 3D프린팅, 코로나19 속 6월 개최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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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출국 막힌 해외 기업… 국내 지사·총판·대리점이 참가
“최고 수준의 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성과 창출 도울 것”
 ▲지난해 인사이드 3D프린팅 전경. [사진=인사이드 3D프린팅 홈페이지] |
글로벌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는 올해 국내 공인 리셀러 더블에이엠과 함께 골드 스폰서(Gold Sponsor)로 전시회 참가를 확정했다.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스트라타시스 3D프린터 신제품(J55)은 기존 산업용 장비의 3분의 1 수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, 50만 팬톤 색상을 구현해낼 수 있는 풀컬러 프린팅과 낮은 소음,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.
미국의 대표적인 산업용 FDM 장비 제조업체인 이센시움도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 라인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. 국내 덴탈 및 쥬얼리 3D프린팅 분야 대표 기업인 헵시바를 통해 유통되는 이 장비는 빠른 속도와 안전성, 합리적인 가격대가 특징이다. 전 세계 우주항공, 자동차, 소비재, 바이오 분야에서 폭넓은 사용 층을 형성하고 있다.
글로벌 기업 HP는 국내 에이엠코리아, 엔플러스 등 대표적인 공인 리셀러를 통해 멀티젯퓨전 기술을 장착한 3D프린터(HP MJF 580)를 선보인다. 이 제품 역시 합리적 가격대에 풀컬러 프린팅이 가능하며, 자동차, 전기·전자 제품 제작 등 많은 제조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.
순수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페라리 자동차(F430)도 처음 소개된다. 참가기업 지앤아이솔루션에서 제작한 이 콘셉트카는 자동차 바디의 균일감, 바퀴 크롬 증착, 투명한 클리어 재질로 제작된 차량 유리 등 실제 자동차와 같은 우수한 조립성을 자랑한다.
이외에도 저먼 렙랩, 폼랩스, 유니온테크, 이오에스, 데스크톱메탈 등 대형·산업용 장비뿐 아니라 크레아텍, 드림티엔에스, 온스캔스 등 3D스캐닝 전문기업, 그래피, 프랩스, 링크솔루션을 비롯한 소재 전문기업 그리고 메디컬아이피 등 3D모델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.
인사이드 3D프린팅 사무국 관계자는 “이달 초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하에 개최된 ‘MBC건축박람회’에 무려 4만5000명이 참관한 것으로 확인됐다”며 “인사이드 3D프린팅 역시 최고 수준의 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참가기업과 참관객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전시회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홈페이지(www.inside3dprinting.co.kr) 혹은 이메일(inside3dprinting@kintex.com)로 문의하면 된다.
민유정 기자 wtrade07@gmail.com ▶ 기사 원본보러 가기 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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